박화영1 역설로 가득한 기쁜 나쁜 수작 "박화영" *스포 없습니다 포스터만 보고 영화를 유추한다면 10대 아이들의 산만하고 그런저런한 일탈기 정도로 생각할수 있겠다 영화는 이렇게 대중에게 노출되기전까지도 철저히 자신을 감춘다... 아니 자신도 가볍게 즐겨줄 영화로 봐주길 원하는듯 하다. 주연으로 나오는 박화영분의 김가희 배우 97년생으로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고 계시는 여배우이다 연기가 아닌 .... 김가희 배우가 아닌 10대 박화영의 모습 그대로를 표현한 장본인 그녀의 박화영은 시사프로그램의 그것처럼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살아있는 박화영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준다 20,30,40,50대의 관객이 느끼는 감정은 각각 다를것이다 청소년들이 접하기 어렵다는게 아쉽다 그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어떻게 답할지 너무도 궁금하다 30대인 내가 .. 2020. 6. 4. 이전 1 다음